단양군, 8일 노화욱 부지사 특강

노화욱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단양군은 8일 노화욱 충북도 정무부지사(사진)를 초청, '경제특별도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특강에서 노 부지사는 경제정책을 비롯해 경제활동 여건의 획기적 개선,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 효과적 투자유치 활동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군 관계자는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도정에 경제마인드를 접목시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국내외 외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노 부지사의 경제철학 특강을 마련했다"고 했다.

노 부지사는 현대중공업 직원으로 출발해 하이닉스반도체 전무에 올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정우택 지사로부터 '실물 경제통'이라는 높은 평가와 함께 낙점받았다.

단양군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대해 시대의 흐름을 읽고 군정운영에 참고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외부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단양=방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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