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전교조·지부장 김상열)가 올해 '참교육상' 수상자로 김미영(49·청주 사천초) 양용호(53·청주고)교사를 뽑았다.

참교육상은 전교조가 자체 시상하는 상으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995년부터 주고 있으며 매년 충북지부 결성일인 6월 10일에 시상한다.

김 교사는 2003∼2004년 충북지부 수석부지부장과 현재 사천초 분회장을 맡고 있으며, 양 교사는 일본 고등학교와의 교류 추진 등에 앞장서며 현재 청주고 분회장으로 있다.

/박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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