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사회복지관-한전 증평 괴산지점 노인 50여명 초청 사랑의 점심나누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50명과 한국전력공사 괴산지점 사회 봉사단, 삼보사회복지관이 독거노인과 함께 사랑의 점심나누기행사를 가졌다.

5월16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삼보사회복지관(최성진 관장)과 한국전력공사 증평, 괴산지점(지점장 전병선)과 합동으로 독거노인을 초청하여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증평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생활을 보살펴온 삼보사회복지관 직원16명과 한전직원들의 모임인사회봉사단10여명과 함께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다과와 도시락"을 준비하여 초청한 5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였다.

점심식사가 끝나고 한전 사회봉사단과 삼보사회복지관 직원들이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각종 오락프로를 준비하여 참석한 노인들로부터 박 수 갈채 를 받았으며 그동안 외롭게 지내오든 독거노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전과 삼보복지관 직원들은 작은 정성을 드려 차린 조촐한 점심식사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고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김석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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