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재해보험료 지원 등 추진

농업인 1만 1200여명 대상 75% 보조금


아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생명안전을 위해 9700만원을 들여 경운기 경광등 달아주기 사업과 농업재해보험에 4억5000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경운기 1620대에 경운기 경광등 달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각종 회의·교육 시 농기계 예방수칙, 음주운전 금지, 교차로 신호 준수,트레일러 동승자 탑승 금지 등 사고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농업관련 활동 및 각종사고로 발생되는 신체상해에 대비,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위해 만15세 ∼ 84세 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재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4억5360만원으로 농업인 1만1200명에게 1인당 보험료 5만3400원중 보조 4만500원(75%)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농협에서 가입신청을 받고 있으며 문의는 각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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