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글로벌비전 청소년연합회 창립대회

▲19일 '사단법인 글로벌 비전 청소년 연합회' 창립대회가 오전 9시30분 음성종합 운동장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청소년 리더를 육성하고자 설립된 '사단법인 글로벌 비전 청소년 연합회(대표 남진석)’ 창립대회가 19일 오전 9시30분 음성종합운동장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기념 행사는 체육대회를 겸한 축제 행사 및 법인 창립대회로 진행됐고 전 과기처장관 정근모 박사(현 명지대학교 총장), 전 미국 한인 교수협회 회장 이항렬 박사 등 국내외 유명인사와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연합회 법인창립을 축하했다.

축제행사는 연합회 소속 청소년,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전국에서 참여해 축구, 달리기 등 각종 운동경기를 비롯한 가정의 달 행사와 전문 태권도 시범단과 육군 군악대 의장대의 다양한 공연, 가족사진 촬영, 책의 날 행사 수상작 전시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 각종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 법인 창립 기념식에서는 이번 연합회의 창립을 선포하고, 명지대 홀리보이스 관악 5중주 협연 등의 축하 공연을 가졌다.

(사)글로벌비전청소년연합회는 '글로벌교육선교회'를 모체로 2006년 11월 독립 법인으로 발족, 이번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글로벌비전청소년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국제교류 및 국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충북지역 청소년 대상의 언어와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각종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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