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박노현)는 18일 여자 친구의 어머니 지갑을 턴 서모씨(22)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씨는 지난 4월 14일 새벽 1시쯤자신의 여자 친구 어머니인 김모씨(55)와 김씨의 친구 최모씨(51) 등과 함께 노래방에 갔다가 피해자들이 노래를 부르는 사이 점퍼와 가방에 있던 지갑에서 현금과 수표 150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다.

서씨는 범행 후 수표를 사용하다 업소의 cctv에 찍혀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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