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0시8분쯤 청주시 남문로 육거리시장 입구 조모씨 집에 불이나 인근 점포 3개가 불에 타는 등 1억2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근 상인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 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2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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