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주 탄금대야구장서 네번째 친선경기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가 26일 충주에서 서울 아메리칸 하이스쿨 야구부와 네번째 친선경기를 갖는다.

성심학교에 따르면 미 8군 군인 자녀들이 다니는 외국인고등학교인 서울 아메리칸 하이스쿨과 이날 오후 2시 충주 탄금대야구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양측은 지난 2005년부터 4월부터 양국간 유대강화를 위해 성심학교 야구부와 연례 친선경기 및 학교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양측은 지난 5월 14일 용산기지 야구장에서 세번째 경기를 가졌는데 이 때는 성심학교 야구부가 7대 3으로 아메리칸 하이스쿨 야구부를 제압했다.

/충주=이원준기자wj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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