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은 전국 시네마테크협의회와 월례 애니메이션영화제인 애니충격전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대전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된다.
상영작에는 2006년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유니세프상을 받은 '블랙 온 화이트'와 2005년 아니마문디 최우수 단편애니메이션상의 '커맨드 z', 2006년 멜버른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우수상의 '펭귄 크리스마스' 등 국제 영화제 수상작이 다수 포함됐다.
또 러시아 콘슨탄틴 브로짓 감독의 '신'과 에스토니아 애냐 자빈 감독의 '눈 나쁜 꼬마 방울뱀 이야기', 핀란드 라우라 노이보넨 감독의 '마지막 뜨개질' 등 해외의 다양한 작품이 목록에 올라 있다.
다음은 대전을 제외한 5개 도시에서의 순회 개최 일정이다.
▲ 제주씨네아이랜드 (23~25일.제주한라대 한라아트홀 소극장)
▲ 전북독립영화협회 (31~6월2일.전주 문화영토 소극장 판)
▲ 청주오딧세이 (6월1~3일.서원대 미래창조관)
▲ 시네마테크부산 (6월1~6일.시네마테크 부산)
▲ 대구시네마테크 (6월7~10일.대구예술영화전용관 동성아트홀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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