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봉사자의 집 운영

음성군이 지적 민원업무 편의 도모를 위해 휴일과 야간에도 지적관련 민원접수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군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지적민원 봉사자의 집을 운영키로 하고 음성군 관내 거주하는 군청 공무원 및 대한지적공사 음성군지사 직원 4명이 휴일과 야간시간에도 지적관련 민원접수와 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 봉사자는 지적, 토지, 측량관련 공무원들로 음성군청 종합민원과 지적정보담당 연규현(지적 6급) 씨, 지적담당 남일수(지적 7급) 씨, 토지관리담당 김후식(지적 7급) 씨, 대한지적공사 음성지사 조병갑 씨 등 모두 4명이다.
이들은 휴일과 야간에 직접 봉사자의 집을 방문하거나 휴대전화를 활용해 지적민원 상담 및 접수를 대행하는 한편, 지적행정업무 모니터링과 주민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민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선진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군민 실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일 및 야간에 지적 관련 민원이나 접수는 연규현(016-485-6332), 남일수(011-459-6164), 김후식(011-498-6657), 조병갑(011-9425-2685) 봉사자에게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음성=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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