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3일 이틀간 난타ㆍ품바 공연 등 다채

▲부여군은 굿뜨래 수박축제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군민화합을 다지고 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만드는 굿뜨래 수박축제가 내달 2∼3일 양일간 부여군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12회 굿뜨래 수박축제는 대도심과 부여군 격년제 시행원칙에 따라 금년은 지역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펼쳐진다.

수박축제는 수박의 상품성 및 굿뜨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되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농협유통 창동점, 농협 대전유통센터, 농협유통 양재점 등 대도심에서 사전홍보를 펼쳐 축제붐을 조성한다.

2일 전야제는 댄스경연, 비보이공연, 난타, 품바공연 등 청소년 어울마당이 펼쳐져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3일 본행사는 으뜸수박 선발대회, 군민노래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군민화합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 대형 수박화채통을 제작해 수박화채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특산물인 방울토마토, 양송이버섯, 노각오이,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홍보코너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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