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읍 김광태씨, 렌즈에 보석장식

안경 렌즈에 큐빅과 보석 등이 장식된 패션안경을 직접 디자인과 세팅을 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안경원 있어 패션리더들의 관심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패션안경의 주인공은 단양읍 별곡리에서 d안경원을 운영하는 김광태(63)씨이다.

김씨는 38년동안 안경원과 금은방을 경영하면서 전문적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노력과 연구 끝에 큐빅이나 다이아몬드, 루비, 진주, 금 등 보석을 가공해 안경 렌즈 측면에 디자인과 세팅을 하고 이와 함께 렌즈 테두리는 보석 가공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각도로 컷팅한 패션안경을 직접 조제 가공하고 있다.

패션안경은 일반 안경 기능에다 아름다움과 패션 감각을 더해 자신만의 개성을 요구하는 현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씨는 안경원을 찾는 손님들에게 패선안경을 전시하고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 시범착용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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