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사장과 전국 부서장 34명 참석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지난 5일 서울사옥에서 전국 경영자 워 크숍을 개최하여 허준영 사장과 상임이사, 실단장, 지역본부장 등 전국 부서장 34명이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책임경영계약은 중앙 중심의 경영방식에서 탈피, 전국 부서장에게 예산과 인력 운영 등 경영권한을 위임해 직무 결과에 따른 적절한 보상과 책임을 함께 부여하는 것이다.

올해 중점 추진할 책임경영계약의 주요 과제는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Glory(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 운동 활성화 ▲영업수지 개선 ▲노경관계 선진화 ▲재정 조기집행 등으로 구성됐다.

허준영 사장은 "코레일이 글로벌 녹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며, 코레일이 앞장서서 변화를 주 도해야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게 될 것"이라며, "세계1등 국민철 도를 만들기 위해 CEO와 사업책임자 간 상호 신뢰와 믿음을 바탕 으로 자율적인 책임경영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대전=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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