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아시아 최초 출시

▲ 출처= 연합뉴스

lg텔레콤[032640]은 지앤씨인터렉티브와 제휴, 22일부터 모바일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3'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3'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초강력 블록버스터 액션 게임으로 국내에서 23일 개봉되는 영화에 앞서 아시아 최초로 선을 보이는 것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 '잭 스패로우'의 코믹한 걸음걸이 등 등장인물 특유의 여러 동작들을 익살스럽게 구현한 점과 스킬별 레벨업 시스템, 자신만의 아이템 제조가 가능한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에 접속 한 후 2.게임→2.새로나온게임/이벤트→캐리비안의 해적3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내려받는 데 드는 정보이용료는 2천500원이다.

lgt는 마이클 베이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손을 잡고 만든 영화 '트랜스포머'의 동명 모바일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lgt는 '캐리비안의 해적3' 게임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 중 선착순 80명에게 애플 아이팟 비디오 케이스, 아이팟 나노 케이스, 반소매 티셔츠, 잭스패로우 팔찌를 선사한다. 그 외 각종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액션 피규어 등과 같은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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