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기업은행지점 개소


6월 10일경에 기업은행 옥천지점이 옥천읍 장야리에 문을연다.

이렇게 되면 옥천의 제1금융권 은행은 농협중앙회와 국민은행 그리고 기업은행 3개가 된다.

옥천의 기업들과 주민들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군서에서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정모씨(49)는 "정부지분이 60%가 넘는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예전의 중소기업은행일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중소기업에 저리융자와 경영지도를 해 주길 바란다"고 바람을 보였고, 초대 지점장인 석동익 지점장은 "기업은행 옥천지점은 기업형 점포이므로 중소기업특별법에 의해 자금의 70%이상을 중소기업에 투자 해야한다"며 "지역 공공기관의 주거래은행으로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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