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서 16일까지

천안 지역 예술계의 중견 예술인들이 전시회를 연다.

'2008 천안 중견작가전'(6월10~16일, 천안시민문화회관 2층 전시실)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천안 중견작가회(대표 변영환)가 주최하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전시회에서는 티벳 등 외국 고산 오지마을에서만 작품활동을 하는 강우석 화백,여초 김응현을 사사한 서예가 김정호,국전 심사위원 경력의 현대미술가 현남주 교수,원과 점·선을 이용해 철학에 접근하는 국내 비구상계의 중진 조기주 등 중앙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25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천안=박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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