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상인 경영혁신 교육

천안시는 이달 한달동안 남산중앙시장을 비롯해 5개 전통시장 상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외적인 쾌적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뒷받침하는 상인들의 경영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상인 의식개혁과 친절교육, 마케팅 전략, 고객만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했다.

성정5단지와 공설시장, 남산중앙시장, 명동 패션시장 등지는 시장여건에 따라 맞춤식 현장교육방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천안역 지하상가에서 열린 첫 번째 교육에는 상인 50여명이 참석해 상지영서대학교 유통경영학과 신창락 교수의 '상인이 마음을 바꾸면 성공과 돈이 보인다'라는 특강이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친절 및 상인의식 혁신과 함께 천안 사랑 상품권의 활용도 제고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루어져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천안=박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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