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 마라토너 참가

양각산과 금강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금산군 부리면 일원에서 '제5회 금산느재산악마라톤대회'가 지난 22일 개최돼 1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금산군과 금산군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대회에서 박동철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맑은 공기와 숲속 정취도 마음껏 즐기시고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레이스를 무사히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65세이상 참가자와 13.5km 부부 참가자에게는 지역특산품이 주어져 대회 참가의 기쁨을 더해줬다.
/금산=전병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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