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전념"
이를 위해 정 회장은 "'나누는 기쁨, 보람 있는 봉사'를 모토로 라이온스 윤리강령에 따라 봉사하고 오지마을 무료 건강검진, 온달장군 전국 윷놀이대회 등의 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또 "단체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진정성 있는 차별화 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이 있는 현장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는데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단양 토박이인 정 회장은 영월공고를 졸업, 1997년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에 입회, 현재 단양전문건설협회 회장과 충북전문건설협회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며 정진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
낙관적인 시각에서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일을 추진하는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는 정 회장의 가족으로 부인 박순준(52)씨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낚시와 테너 섹소폰 연주.
/단양=방병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