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안의 참 정신 실천"

국제로타리 3740지구 신단양로타리클럽 최병주(46·사진) 회장은 "선배 로타리안의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참 봉사를 몸으로 실천, 로타리안의 자긍심을 느끼도록 진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최 회장은 이를 위해 "'로타리의 봉사는 미소로'를 테마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음지에서 봉사를 실천,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전 회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로타리안 강령에 따라 무의촌 의료봉사, 사랑의 집수리, 소백산 철쭉제 기념 철쭉가요제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름대로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 회장은 풍산고를 졸업, 1995년 신단양로타리클럽에 입회한 뒤 재무·총무·부회장을 거쳤고 단양상인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 현재 단양시장번영회 부회장이며 금강상회를 운영중이다.

최 회장은 선후배로부터 두루 신망을 얻고 있는 데다 적극적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숙희(42)씨와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분재.

/단양=방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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