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교실 회원들 입상 잇따라

홍성도서관(관장 정명옥) 서각교실(지도강사 탄현 고광혁) 회원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각종 서각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각교실 회원들은 (사)한국서각협회에서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서각대전에서 박창진, 이지법씨가 특선을, 김종일, 정진석, 김예숙, 도해스님, 윤강희, 박미라씨가 입선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국예술문화협회에서 주최한 제26회 2008예술대제전에서는 박창진씨가 추천작가로 추대되었으며김종일씨와 정진석씨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홍성도서관 서각교실은 2006년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개설되어 지난해 한국서각협회 중앙 이사회로부터 지부인준을 받아 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 홍성지부를 창립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서각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홍성=김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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