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시설관리사업소에 근무하는 최광선(47·사진)씨가 제9회 한국도로공사 길사진 공모전에서 '꿈과 희망의 고속도로'란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광선씨의 작품은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개통 직전인 지난해 10월 수한면 수리티재에서 촬영,운해속에 떠오르는 태양과 힘 있게 뻗어 나가는 고속도로를 표현한 작품으로 교통 오지인 보은군에 꿈과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란 메세지를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 받아 대상을 수상한것으로 알려졌다.
/보은=주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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