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양산초

양산초등학교(교장 김철호)에서는 지난달 27일 다양하고 이색적인 종목의 '양산재주경연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 대회는 학생들의 특기에 따라 도전할 종목을 정하고 자신의 최고기록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양산초의 작은 올림픽 또는 기네스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줄넘기, 물구나무서기 외에도 끝말이어가기 등 재미있으면서도 교육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에 도전했다.
/영동=박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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