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군내 39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현지 조사와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군 전체 일반음식점 664곳 가운데 5.8%이며 업종별로는 한식 32곳, 일식 4곳 등이다.
군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에 대해 모범업소 표시판을 부착해주고 쓰레기봉투 구입 지원, 수도료 30% 감면, 시설 개선 융자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단양=방병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