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정착 노력"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장에 안병국씨(49·사진)가 부임했다.

안 지사장은 "충효의 고장 충주에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보험서비스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모든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이달부터 실시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장은 지난 1982년 공단에 입사, 송파지사 보험급여부장, 성남 남부지사 자격징수부장, 성남 북부지사 자격부과부장 등을 거쳤으며,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등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충주=김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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