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1억8700만원 증가

충주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로 93억 7280만 원(7만 9439건)을 부과했다.
이번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부과내역은 주택 6만 2193건, 건축물 1만 7233건 선박 13건 등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억 8680만원 증가한 것이다.
시는 올해 부과건수와 금액이 늘어난 이유로 신규 아파트와 신축 건물의 증가와 시가표준액에 대한 적용비율이 주택은 지난해 50%에서 55%로, 일반건축물은 60%에서 65%로 증가한 것과 아울러 기준가액 인상을 원인으로 꼽았다.
/충주=김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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