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오는 2010년까지 1억2000만원 들여 실시

진천군은 2008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3년간 덕산면 화상리 463-29번지 귀농부락일원 662필지 64만㎡에 대해 국비 1억2000만원을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현행 지적도를 세계측지계 기반의 좌표계로 변환하고 불부합 토지를 최신 인공위성(gps) 측량을 실시해 보다 정확하고 수준 높은 위치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은 기존의 지적측량 방법과 달리 최첨단 위성측량시스템(gps)측량 방식이 전면 도입돼 주민에게 보다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진천=남기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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