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은 26일 원정경기로 열린 히로시마와 2007 j-리그 13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며 0-0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던 후반 21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난 3일 주빌로 이와타와 9차전에서 두 골을 몰아 넣은 뒤 4경기 만에 터트린 올 시즌 정규리그 5호골이다.
또한 23일 오미야와 나비스코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6차전) 선제 결승골에 이은 두 경기 연속골로 최근 들어 가장 빼어난 골 감각을 과시했다. 시미즈는 조재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내리 두 골을 허용, 1-2로 역전패했다.
나고야의 김정우(25)는 fc도쿄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 75분을 뛰고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30분 교체됐다.
나고야가 전반 32분 프로데 욘센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 연합뉴스
충청일보
news@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