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발마사지 등 주민 호응… 9월4일 하반기 운영

공주시는 지난 10일, 반포면 온천1리 마을회관을 끝으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센터' 상반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동복지관인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센터'는 지난 4월, 의당면 도신리 마을회관에서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난 10일, 반포면 온천1리 마을회관을 끝으로 매주 목요일 복지수혜 사각지대에 놓인 마을을 방문, 보건의료, 복지문화, 일상생활지원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반기 마무리 결과 총 11회에 걸쳐 27개 마을 4600여명이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특히 한방과 의료서비스, 발마사지,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공주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위탁운영)에서는 떡과 음료 등을 정성껏 준비해 서비스를 기다리는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제공,주민들이 편안히 담소하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는 폭염기인 8월을 피해 오는 9월 4일부터 계룡면 중장리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31개 마을 7700명을 대상으로 보다 낳은 주민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노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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