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이달 말까지 모범음식점을 새롭게 정비한다.

모범업소의 지정·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식품접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정비는 신규신청업소 17개소와 기존 지정업소 113개소 등 모두 130개소가 정비대상이다.

신규신청업소의 경우 모범음식점 세부지정 기준과 좋은 식단제 이행기준 준수여부, 음식의 맛과 고객의 평판과 조리사를 고용하여 위생적으로 운영되는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기존지정업소는 지정기준 미달여부와 행정처분여부, 좋은 식단제 이행여부 등을 살펴본다./천안=박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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