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선수권 오종혁군 등 1위 입상 쾌거

▲ 백석문화대학 태권도과 학생들이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대거 입상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백석문화대학 태권도과(학부장 고석중) 학생들이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대거 입상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태권도과 학생들은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개최한 제34회 전국 대학 태권도 개인 선수권 대회에 25명이 참가해 오종혁군(태권도과 1학년)과 이동열군(태권도과 1학년) 등이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3개 대학에서 모두 127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으며 이종혁 군은 플라이급에서, 이동열 군은 웰터급에서 힘 있는 기술과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해 1위를 차지했다.

또 김하영군(태권도과 2학년)은 밴텀급 3위, 김성욱군(태권도과 1학년)은 핀급 3위, 성새롬군(태권도과 1학년)은 패더급에서 3위를 차지해 태권도과 학생 5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현석주 감독은 "성실히 노력한 결과 선수들이 당당히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백석대 태권도과가 명실상부한 대학 태권도의 요람으로 자리잡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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