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

[진천=충청일보 김동석 기자]진천군 광혜원중·고등학교 분리 이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6일 진천군에 따르면 광혜원고 이전에 따라 학교 정문까지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최근 착공했다.
 

총 사업비 20여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총 연장 556m, 폭 12m의 2차선 도로로 내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현재는 토지사용 승낙부지와 기존도로를 활용해 공사가 진행 중이고 편입토지 보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광혜원고는 부지면적 3만 5000㎡, 건축연면적 1만 1776㎡ 규모로 교실, 다목적강당, 기숙사 등이 건립될 예정으로 올 하반기 공사를 착공해 2016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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