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상반기 현장행정 성과
광고물>도로>폐기물분야 順

[증평=충청일보 곽동윤 기자]증평군은 2014년 상반기 현장행정 추진 결과 주민불편사항 242건을 처리했다.

이번에 처리된 주민불편사항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광고물분야가 175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분야 34건 △생활폐기물분야 16건 △녹지공원분야 3건 △교통시설 6건 △기타분야 8건 등이다.
 

증평군은 현장행정이 섬기는 행정 실현과 능동적 행정문화 정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현장행정은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기 전 공무원들이 먼저 불편사항을 발견하고 처리하는 주민맞춤형 행정 서비스이다"라며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8월 스마트폰 앱 '행정종합관찰제'를 도입해 출·퇴근 및 출장시 발견한 주민불편사항의 실시간 처리와 매주 2회 부서별 담당구역 특별관찰활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