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전국 첫 알림서비스
공사 전후 상황 파악 손쉽게

[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당진시는 시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한 준공현황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우리동네 시공사업 알림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공사업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동안 시 홈페이지의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서 제공하던 발주계획, 입찰정보, 계약현황, 수의계약, 대금지급 정보에 더해 공사 전후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활용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계약정보시스템에 접속해 계약현황과 수의계약 메뉴에서 해당 공사건을 선택해 상세창을 열어 준공 전후 사진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이번 알림 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완료된 사업에 대한 확인을 위해 시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해야 했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되는 것은 물론, 민원해결의 효율성과 편리성도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앙 정부의 핵심 정책인 정부 3.0 정보공개에도 부응하고, 재정운영 공개원칙에 따른 주민참여 확대에도 일정부문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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