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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문, 사랑의 행사에 안전을
신도일  |  webmaster@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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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21  18: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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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보스턴 국제 마라톤대회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인해 3명이 숨지고 26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었다.평화적 행사에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테러였으며, 폭발장면이 전 세계로 실시간 생중계 되고 있던 상황이라 충격이 더했다.국제적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에는 언제나 테러의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사건이라 생각된다.
 

올해 음성에도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음성꽃동네 방문이 그것이다.이번에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근접 거리에서 3만명 정도 운집한 신자들을 만날 것으로 예상돼 경찰로서는 신변경호 및 철저한 안전유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따라서 음성경찰은 범죄·테러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불법으로 소지되는 무기류에 대한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기간 동안 소지허가를 받지 않은 무기류 일체에 대해 처벌면제 조건으로 경찰관서에 직접 또는 대리제출 할 수 있다.불법무기를 소지하다 적발되면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게 되므로 신고기간을 준수해야 한다.또한 총포, 도검, 화약류 단속법 47조 2항 공공의 안전을 위한 보관명령에 근거해 소지허가 된 총기류에 대해서도 임시영치를 유도하고, 영치되지 않은 총기류에 대해서는 다음달 10일까지 추적, 확보할 예정이다.
 

영치 불응시 형사입건이 되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음성 꽃동네는 지난 1976년에 설립돼 노숙인, 노인, 장애인 등 4000여명의 소외된 이웃이 있고 세계 10개 나라에 분원을 둔 국내 최대의 사회복지 시설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 자들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꽃동네 방문 일정을 계획했다고 한다.
 

이는 종교의 벽을 넘어서 우리에게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평화와 사랑을 논하는 행사지만 다중이 밀집하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총기나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의 위협도 공존한다.음성경찰은 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철저한 소지무기류 및 불법무기류 관리를 통해 교황방문 행사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신도일 음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
 

   
▲ 신도일 음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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