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충주보선 이종배 새누리 후보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7·30충주보궐선거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57)는 23일 "박근혜 정부의 개혁 목표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주시청 1층 현관에서 출근길 시청 직원들에게 인사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을 강조하면서 "당선되면 국가 개조 로드맵 추진과 국가 안전시스템 개선, 김영란법의 조속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시장 재임 시절에 추진했던 충주에코폴리스와 충청내륙화고속도로, 신산업단지 메가폴리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이 사업들은 충주 100년 번영의 기틀로 꼭 완성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서청원 최고위원이 24일 충주를 방문해 연수시장을 돌며 이 후보 지지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서 최고위원과 김희국 국회의원, 중앙당 당직자 10여 명은 이날 이 후보와 시장을 돌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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