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 기자]  23일 밤 11시2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307km지점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 P씨(57)가 뒤 따르던 17t 화물차(운전자 K씨‧32)에 치여 숨졌다.

 

P씨는 앞서 자신이 몰던 소나타 승용차와 25t 화물차의 추돌사고가 발생해 3차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수신호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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