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신정훈기자]○…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광산을 후보의 남편인 N씨(48)가 일부 소유하고 있는 충북 청주 서원구 산남동 D빌딩이 지난 2003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키스나이트(흥덕구 복대동) 건물과 비견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호사가들이 입방아.

권 후보의 부동산 재산 신고 축소 의혹으로 전국적 관심 건물로 떠오른 D빌딩을 취재하는 기자들로 인근 부동산중개사무소 전화벨이 쉴새없이 따르릉.

한 부동산 관계자는 "청주에 있는 건물 중에 10년 전 쯤에 키스나이트 이후 이렇게 유명세를 탄 건물은 간만에 처음"이라며 알쏭달쏭한 표정.

2006년 준공된 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D건물에는 주로 음식점, 노래방, 당구장, 예식업체 등이 임차해 성업 중인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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