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보호관찰소가 28일부터 8월4일까지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를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프로그램은 공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한 부모 가정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3명에게 체험학습(한국잡월드 참관), 개별상담, 적성검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신만의 관심·흥미분야를 발견하고, 적성·성격 이해를 통해 진로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박종현 공주보호관찰소장은 "사회 양극화로 인해 교육의 혜택까지 차별당하지 않았으면 한다"며"생애 한 번은 미칠 수 있는 그런 멋진 꿈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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