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가 지난 21~30일 열린 제21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 등이 이뤄졌다.

심사된 안건은 △홍성군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 장애인 콜택시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 주택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홍성군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안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다.

제7대 의회 개원 후 처음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주요 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심도 있는 질의를 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총 51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상근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과, 군정 현안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준 집행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알차고 내실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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