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청일보 이재진기자]홍성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과 군민을 위해 남모르게 봉사해 온 숨은 일꾼을 찾는다.
 

군은 홍성군 내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자 홍성군민의 명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31회 홍주문화상의 수상대상자를 △문화교육 △체육진흥 △농어업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충·효·열 등 6개 부문에 걸쳐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추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자의 자격요건은 추천 당시 홍성군에 2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하고 있는 자, 홍성군 출신 출향인사, 추천 당시 홍성군과 관련된 기관 단체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로서, 각 시상부문에서의 활동이 군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이다.
 

홍주문화상에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군 단위 기관·단체의 장 또는 후보자의 주소지(출향인사는 등록기준지) 관할 읍·면장의 추천을 받거나, 지역주민 30명 이상의 추천(관할 읍·면장의 의견서 첨부)을 받아서 군청 문화관광과(☏630-1778)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31번째를 맞는 홍주문화상은 작년까지 6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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