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공주시장, 16개 마을
초도 순방 성황리 마쳐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지난 14일 신풍면을 시작으로 초도순방에 나섰던 오시덕 공주시장이 31일 사곡면을 끝으로 16개 읍·면·동에 대한 순방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순방은 민선6기 출범에 따른 시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바람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활력 넘치는 혁신적 창조기업 도시 조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희망의 관광도시 육성을 통해 공주 미래 100년을 개척하는 주춧돌을 놓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지역별 특화사업으로 미래가 행복한 농촌 건설 △교육과 복지환경이 어우러진 도시 조성 △시민이 주인인 참여와 소통이 어우러진 선진행정도시 구현 등 5개 분야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의 염원인 '강한 공주, 살 맛 나는 공주'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역량을 한 데 모으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으며 공직자들에게는 친절하고 성의 있는 민원처리가 기본임을 강조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창의적인 자세로 근무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시민들이 받든 일꾼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며 "시민을 위해 부지런히 뛰어 약속한 일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오시덕 공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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