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FC서울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이택기(사진)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이택기는 아주대를 나와 2012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중앙수비수로 186cm의 큰 키를 갖춰 공중볼 다툼에 능하고, 영리한 수비를 자랑한다.
 

김종필 감독은 "후반기에는 팀 실점을 줄이고 승점을 쌓을 수 있는 경기로 팬들께 보답하려 한다"고 말했다.
 

충주험멜은 오는 10일 저녁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리그 2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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