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지현동, 갤러리 조성 추진
550만원 투입… 450 구간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 지현동이 2014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에 선정돼 ‘꿈이 피어나는 골목길 갤러리’공간 조성에 나섰다.
 

사업구간은 주민센터에서 지곡6길을 지나 남부시장에 이르는 450m구간이며, 사업비 550만원을 투입해 오는11월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마을가꾸는 행복한사람들(대표 윤홍조)이 사업주체가 돼 지골6길 14개소를 스토리텔링해 차별화된 벽화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그동안 지현동은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사업을 통해 노후된 담벼락이 아기자기한 골목길로 변신, 시민들의 발길이 머무르는 벽화거리로 인기가 높다.
 

이번 꿈이 피어나는 골목길 갤러리 공간조성은 기존의 벽화거리와 함께 아름답고 정서가 묻어나는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 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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