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 한국병원 심혈관센터 개소식이 5일 열렸다. 이번 심혈관센터 개소로 중증 응급질환인 심혈관 질환에 대한 '24시간 응급 진료 및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심혈관센터는 심장 및 심혈관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첨단장비가 구축돼 있다. 또 우수한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해 심혈관 질환 환자 발생시 즉시 검사 및 응급 시술이 가능하도록 응급진료 시스템을 갖춰져 있다.


 한국병원 관계자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재발과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의료계와 연계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 및 재활에 이르는 포괄적 진료를 수행해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의료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7일 청주 한국병원 심혈관센터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병원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