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소방서는 7월 중 발생한 화재현황을 발표했다.
 

2014년 7월 중 관내 발생한 총 △화재건수는 8건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액은 190여만원으로 전년 대비 화재 △5건 감소했고 △인명피해 1명(부상자)감소 △재산피해액 310여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로는 차량 3건, 주거 2건, 비주거 2건 등으로 발생, 전년 비교해 차량화재가 2건 늘었고 주거시설 화재는 2건 준 것을 나타났다.
 

발화요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4건(50%)으로 높은 발생비중을 차지했으며 이는 작년대비 1건 줄었으나 여전히 여름철 전기화재의 위험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됐으며, 그 외 기계적 요인 2건(25%), 부주의 1건(12.5%)등의 순 발생했다.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은 "적극적인 화재예방 대책과 교육ㆍ홍보를 통해 화재건수가 38%이상 감소했으나, 전기적 요인에 인한 화재가 많아  여름철  전기시설 화재예방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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