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

▲ 오는18일부터 여객열차가 정차하는 중앙선 반곡역 전경.

[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코레일 충북본부는 18일부터 중앙선 반곡역에 여객열차가 정착한다고 밝혔다.

열차정차는 강원도(원주)혁신도시조성에 따라 반곡역의 고객수요가 증가됨에 따른 것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열차이용이 될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곡역은 지난 2005년 원주반곡역사가 등록문화재 165호로 지정됐으며, 역사가 간이역 미술관으로 탈바꿈돼 지역주민의 추천관광코스로 많은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강원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는 오는 2015년 6월경부터는 출·퇴근 시간에 맞춰 1일4회(상·하행 2회씩)로 추가정차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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