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11일 수회에 걸쳐 빈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로 K씨(33)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H씨(59·여)의 집에 들어가 금반지 등 2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17회에 걸쳐 빈집만을 골라 총 2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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