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사리지역 아동센터는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경영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충청일보 곽동윤 기자]괴산군 사리 지역아동센터는 8일 춘천시에서 열린 '2014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리지역아동센터는 보리보리 어린이극단이 '땅고마의 일기'라는 작품으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인 땅꼬마는 밥을 잘 안먹어 키가 작았지만 작은 키를 이용해 비를 내리게 하여 거인 나라에 가뭄을 해소시키는 역할 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내용이다.
 

한편 사리지역아동센터는 3년간 창작 인형극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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