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곽동윤 기자]괴산군 사리 지역아동센터는 8일 춘천시에서 열린 '2014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리지역아동센터는 보리보리 어린이극단이 '땅고마의 일기'라는 작품으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인 땅꼬마는 밥을 잘 안먹어 키가 작았지만 작은 키를 이용해 비를 내리게 하여 거인 나라에 가뭄을 해소시키는 역할 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내용이다.
한편 사리지역아동센터는 3년간 창작 인형극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곽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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