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13일 편의점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S군(18)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17일 새벽 3시4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로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 A군(16)을 유인한 뒤 카운터에 보관된 현금 8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모의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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